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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29 조회수 2332 작성자 진택수 (ts2786@nate.com) 작성일 2005.09.22 제목 원고 응모...!!!

걷고 싶다... 걷고 있노라면...많은 생각들에 휩 싸여 버린다... 앉고 싶다... 앉고 있노라면...그 생각들을 애써 정리 하려 한다... 홀로 서서 주변을 바라 봤다. 길 가에 꽃. 나 처럼...저 멀리 힘없는 눈짓으로 바라보고 있다... 길 가에 꽃. 나 처럼...많이 외로워 몸을 떨고 있다... 길 가에 꽃. 외롭지 않은 곳으로 내가 널 데려가 줄께... 그 꽃이...나에게 힘없이 말했다. 외로움이 아니라 그리움 때문에 여기 이렇게 있는 거라고... 나도 그렇게 ...그 자리에 서 있다. ===========외로움이 아니라 그리움 이란 걸... 무엇 때문이야? 어서...밖으로 나가봐! 무엇 때문이야? 어서...저 넓은 세상으로 달려나가봐... 망설여 지니..? 세상밖엔 아픔 모습들이여서 그러니... 망설여 지니..? 외톨이가 된 너 자신을 보게 될까봐 두렵니..? 지금 무엇을...바라 보니..! 지금 무엇을...바라 보니..? 지금 당신은 무엇을 바라보고 계신가요? ======================무엇이 보이니?... 잡을수 없는걸...더 슬퍼 하나니... 이제...그대 따뜻함을...느낄수 없으니...더 슬퍼 하나이다..! 아직도...나 슬퍼 하는데... 그대...다른 이의 손을 마주 잡고 있지 않은가..! 내 체온을 느끼던 그 마음으로...다른 이의 마음을 잡아 주고 있지 않으가..! 보이지 않는걸...더욱 더 슬퍼 하나니... 이제...내안에 빈 자릴 알아 버렸으니...더 더욱 슬퍼 하나이다... 아직도...나 그자리에 있음을... 그대...다른 이의 자리옆에 다가서고 있지 않은가..? 내 얼굴을 얼어 만져 주던 그 고운 손...다른 이의 얼굴을 만져 주지는 않은가...? =========================초초함으로...그댈... 설레이는 마음으로... 저 길 끝이보일까... 아쉬워 하던 사람아..!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서로 웃기만 했던...그 시간들아...! 잃어버렸던... 그 시간속에... 나 홀로 다시 회상하며 희미해진 발자국을 따라 너에게 가고 있다. 이 길 끝엔 너가 투정부리며 날 기다려 줄것만 같다... 땀으로 범벅이가 된체...아무리 걸어도 넌 보이지 않는다... 희미해진 발자국 조차 찾을수가 없구나 이제... 설레이는 마음으로... 좀더 조금만더...널 찾아가 보기로 한다... 아쉬워 했던 그 사람을 찾아서...걷고 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나... 내 가슴...내 심장속에서 널 그린다... 너의 아름다운 모습을....그리움 이란 붓으로..널 그려! 나 가끔 아주 가끔...니가 그리울때...그때... 나 널 내 가슴속 커다란 심장에 널 그려봐... 얼마나 아픈 줄 넌 아니? 얼마나..아픈 줄... 그렸다가...덧칠을 하고...이젠 내 눈물이 널 번지게 하나봐... 내 심장에 넌 이미 형태도 알아볼수 없을만큼 번져 버렸어... 내 심장에 너의 그림은...알아볼수 조차 없이 되버렸어.. 온 몸으로 번져 가나봐...조금씩 나의 흔적도 번져 가버리네... 아마...번져가버리는 내 심장...아무래도...이렇게 버려둬야 할거 같다. 다시 널 그리면...내 심장은 너로 선명하게 기억되잖아... 이게 좋을듯 싶어...진짜...진짜로... 심장이...멈추어 버렸으렴... 이 시간 부터...말야! ==================내 심장의 너의 그림 추워...나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는데... 추워...나 이 정도는 나 혼자 이겨낼수 있는데... 추워...너는 이 정도 추위 혼자 이겨낼수 있어? 난 아직도...겨울이면...방에 혼자 이불 덥고 있어...그래도... 추워... 난 아직도...겨울이면...소주 한모금에 추위를 이겨내지 못해... 난 그런데...겨울이면...너 한테 전화해...그런데...추운건 마찬가지야! 넌 춥지 않겠지... 너 옆엔..그 사람이 있으니깐... 너의 포근하고 훈훈한 그 사람이 있으니... 나 1분 만이라도...따뜻하게 추위를 이겨낼수 있게 해줘... 나 10초 만이라도...따뜻하게...해줘...제발... 내 전화...1초만이라도 받아줘...부탁이야... ======================나..........추워......... 나이가 들면...잊혀지겠지... 나이가 들면...사랑이 뭔줄 알겠지... 난 오늘 달을 보며...이야기 한다... 달아...항상 넌 내 앞에 보이는데... 난 내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달아...난 나이 먹는게 싫타...! 내 앞에 놓여진 현실 때문에...사랑이...잊혀질까봐... 영원히...널 보며 살고 싶다..달아... =================시간이 흐르고... 날 사랑해달란 예기가 아니야~ 그냥. 나 너 기다려도 돼? 그냥... 나 희망은 있는거지. 그치. 그냥? 너 나보다 그 사람이 더 좋아? 응! 나 그럼 기다려도 않돼겠다. 그지. 응. 나 이제 너 가슴속에 품으면 않되겠다. 응! 나 어떻게 그럼 어떻하면 돼? 몰라.. 나 그냥 너 기다리면 않돼? 몰라... 너 나 조금이라도 사랑하지? 몰라? ========== 모른다....너란 존재 사람들아..!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아..? 나를 욕하여라..! 사람들아..! 홀로 있는 내가 보이지 않는가..? 나를 비웃어라..! 나를 원망하는 자여..! 그대들은 지금 여기 살고 있는가..? 나를 복수 하여라..! 나를 사랑하는 자여..! 나에게 질문을 던져다오...! 아무도 없는가..? 나...지금 살아 있음을... 나...여기 있음을... 나...존재함을...느끼도록...날 깨워주어라..! 나...감정없는 인형인거 같아서 그런다...사람들아...! =========================세상속에 인형 좋아해..! 너만 보면 저절로 입가로 미소가 번지고... 너의 눈동자엔 항상 내가 담겨져 있었음을... 순수함으로... 좋아해..! 너가 보고싶을땐...항상 같은 시간에 있는 널 보러 가..! 그리고 널 바라보던 꽃도 꺽어..! 널 보지 못하게 말야..! 질투로 인해... 어린 시절의 나의 사랑은 그랬다. 사랑해..!너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떨려오고... 너와의 눈도 잘 마주치지 못하겠어... 사랑함으로... 사랑해..! 너가 보고 싶을땐...텅빈 지갑을...한탄하게 되고... 그리고 널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나의 가난 함으로... 지금의 나의 사랑은...가난하다..! =====================지금의 나의 사랑은... 알고 있는지요..? 힘들어 하던 그대를 않아주지 못한 제가...이렇게 잘 살고 있답니다..! 알고 있는지요..? 같은 상처를 갖고...살아가는 그대와 저를..! 이젠 제 기억속에 그대는 지워지고...상처도 너무나 빨리 아물어 가는것을..! 그댄 어떻게 살아 가는지요...아직도 힘들어 그러시는건 아닌가요..? 죄송해요...제가 그 끈을 놓아 버려서..! 알고 있는지요..? 힘들어 하던 그대를 보고도...다가서지 못한체...지켜본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같은 상처로...함께 할수 없다는것을...이기적이 였던 저를 ...당신은 절 믿고만 있었죠..! 불꺼진 방안에서 추억을 더듬으려 하지 마세요..! 전...나쁜 놈 입니다..! 죽일놈 입니다..! ================죽일 놈 입니다 비오는 날이면...항상 웃음을 띄던... 우산 아래...행복한 한 소녀여..! 손바닥으로...빗물을...움켜지던...매 마른 손이여... 떨어지는 빗물에...몸을 맡긴 한 소녀여..! 비오는 날이면...항상 그리워 했던 너를 보러 간다... 우산 아래...행복한 한 소녀여..! 손바닥으로...나의 눈물을 느끼길...매 마른 손이여... 떨어지는 눈물에...몸을 맏기소서 한 소녀여..! ================몸을 맏기소서...한 소녀여...! 널 잊기로 했다..! 널 닮은 바다... 저 끝 없는 너의 마음속에서...난 모래 속에 버려진 조약돌이고... 저 끝 없는 수평선 넘어로..너의 보고픔 또 한..헤아리지 못하니... 바다여...널 가질 수 없다면... 바다여...널 품을 수 없다면... 내 속에 있는...너의 모습을...이 조약돌과 함께...가져 가거라..! 내 속에 있는...널...차마...내가 버리지 못하겠으니... 파도로 변하여...내 안에 너를 찾아 가거라..! 파도로 변하여...내 눈물도 함께...담아가거라..! 바다여..! 내 목소리가 들리니..? 이렇게...이렇게 너를 향해 목놓아 부르는데..! ==================조약돌을 바다에 던져 주세요...! 사라져 가는 안개 속에...홀로 있는 너..! 무엇을 찾으려고.. 이 곳에..? 보이는 건...하얀..그 모든 것인데..! 잡으려 함으로...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너의 사랑..! 사라져 가는 안개 속에...널 바라보는 나..! 너를 찾으려고 ...이 곳에..! 보이는 건...너...너 뿐인데..! 잡으려 함으로...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나의 사랑..! =================안개가 사라질때 까지...기다릴께... 술잔 속에 당신을 그려 보았어요..! 마지막 이라며...마지막 이라고 당신을 한번 생각 했어요... 마시며 당신을 잊겠노라고..! 제 몸속으로 퍼지는 당신... 술잔 속에 당신을 그려 보았어요..! 한잔 만 더 마시자며...딱 한잔 만 이라고 저를 설득했어요... 한잔 만 더 마셔서 당신을 완전히 잊겠노라고..! 제 눈 망울에 담겨져 있던 당신 모습을... 술잔 속에 당신을 그려 보았어요..! 당신을 잊기 싫었는지...늘어 가는 술 병들.... 잠시 동안 ...당신 생각은 나질 않더군요..! 그런데...당신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록 울어 다는 것 만은 기억해요..! 술 마시면 당신이 그리운데...이런 저는 어떡해 해야 하는지...? ==================술잔 속에...당신의 모습을... 너의 눈동자를 바라보면 내 것이 될줄 알았어..! 너를 향해 미소 띄우면 내 것이 될줄 알았어..! 너에 말에 귀 기울이면 내 것이 될줄 알았어..! 널 걱정해 주면 내 것이 될줄 알았어..! 내 것이 된줄 알았던 너에 눈동자는 다른 이를 바라보고. 내 것이 된줄 알았던 너의 미소 다른 이를 향해 있었고. 내 것이 된줄 알았던 너의 귀 기울임은 다른 이에게 기울이고. 내 것이 된줄 알았던 넌...넌... 다른 이를...걱정하고 있었어..! ==================내 것이 된줄 알았던... 당신의 이름으로 가득 채워진... 종이 비행기를 고이 접었습니다. 당신을 향한 사랑도 함께 싣고 서는 말이죠... 종이 비행기를 힘껏 날려 봅니다. 제 사랑이 무거 웠는지 종이 비행기는 얼마 날지 못하더군요...... 당신의 이름으로 가득 채워진... 종이 비행기를 고이 접었습니다. 당신을 향한 사랑도 함게 싣고 서는 말이죠... 종이 비행기를 힘껏 날려 봅니다. 제 사랑을 싣은 종이 비행기는 저 멀리 아름답게 오랫동안 비행을 하더 군요. 하늘 나라에서 던진 종이 비행기는 그렇게 오랫동안 이나...아주 오랫 동안이나... ===========하늘 나라에서 던진 종이 비행기는....... 손 등 위로 얼굴을 가져 갔다. 뺨 을 타고 손등에 머물다가 이내 스며든다... 손 바닥으로 얼굴을 훔쳤다. 손 등에 스며 들지 않았던 한 방울의 눈물이 바닥에 떨어졌다. 바닥에 떨어진 한 방울의 눈물은 그 자리에 스며 들지 않았다... 떨어져 있는 한 방울의 눈물을... 들여다 본다... 한 방울 한 방울...한 방울의 눈물이 커져만 간다. 바닥에 고인 한방울의 눈물 속 에서 난 무엇을 보았던 것일까? =====================눈물 한방울의 대답?..... 저의 손을 잡지 마세요. 그대의 따스함으로 저를 잡으려 하지 마세요... 그러면 그대의 따스함이 얼음 처럼 차가워 집니다... 저의 눈동자를 바라보지 마세요. 그대의 눈망울로 저를 잡으려 하지 마세요... 그러면 그대의 눈망울에 이슬이 맺힙니다... 저의 입술을 훔치려 하지 마세요. 그대의 그 부드러운 입술로 저를 잡으려 하지 마세요... 그러면 그대의 그 부드러운 입술로 사랑이란 없다고 말 할 겁니다... ================사랑이란 없다고 말할 겁니다... 다가가질 않겠어... 너에 곁에... 너무 아프고...그렇네! 내 가슴은...어찌 할줄 몰라 요동을 치고... 그걸 느끼면서도...내 가슴에 손을 얹고는 한숨으로...마음을 위로하고... 애꿋은 핸드폰만...쳐다보고,한번 열어보고!...그리고는 집어던지고... 도저히 미칠것 같아. 너 있는 곳까지...갔어... 너희 집 근처...길 잃은 강아지 처럼...헤메고 또 다시 왔던 길을 돌아 걸으며... 이렇게 라도 할수 밖에 없는 나 자신을 원망하며..! 멍청이!바보!...자존심이 뭐가 그리 중요 하다고..! 이렇게...나를 원망하면서... 집에 도착해서는 지쳐 쓰러졌지... 고통이 오기 시작했어... 내 발에 고통이... 너무나...많이...나 자신을 원망하였는지..?고통이 심하네..! 이 정도 아픈건...나 참을수 있는데..!이정도는..? 가슴이 쓰아릴 정도의 고통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아무것도..? 어쩌지...한 평생 이렇게 고통속에서 살아가면...? =======================고통속에서 살아가면?... 정말이지...넌 너무 사랑스러워...! 정말이지...넌 너무 내게 어울리는 사람인데...? 정말이지...넌 너무 그 사람과 맞지 않는데...? 지금 너 옆엔 그 사람이 있지...! 지금 내 옆엔 그 그리움만 있지...? 지금 나에겐...눈물만이 함께 해...! 내가 그 사람이 아닌걸 알면서도...너에게 간섭하는 나...! 내가 그 사람이 아닌걸 알면서도...너에게 사랑받고 싶은 나...! 내가 그 사람이 아닌걸 알면서도...너에게 투정부리는 나...! 그러는 제가...작아 보입니다...! 그러는 제가...초라해 보입니다...! 그러는 제가..제가...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아닌걸 알면서도 ... 너 왜? 왜? 그랬었어? 묻고 싶어...그 사람 진짜 사랑 한거야? 묻고 싶어...그 사람 진짜...외로워서 만난게 아냐? 표현이 부족한 나...그냥 알아주면 않돼니...? 그게 그렇게...어렵니? 나 한테 왜? 이련 시련을 주니... 나...너에 대해 많이 생각했어! 나...너 사랑 하면 않될거 같다. 내가 내 자신 한테 미워질거 같다... 넌 아무것도 모를거라 알고 있을꺼야! 난 너무 많이 알아 버렸어 그래서 널 받아 줄 자신이 없다... 더 이상 아파 하기 싫어...미안하다... 사랑할 자신이 없다...미안하다...널 좋아하면서도...내색 못하는 나! 내가 싫고...사람이 싫어 졌다...넌 아닐꺼라 믿었는데... 너도 그런 여자 였구나... 미리 사랑 하지 않아서...참 다행이다... 사랑 하면 더 아파 하고 힘들어 할걸 아니깐... 그래서 그렇게 보여 준거니...너 정말 미워진다... 다신 널 볼 용기 조차 널 봐서는 않될거 같다! 고맙다...친구로 생각하게 해줘서...고맙다... 그리고 나 사람이... 아니 여자가 싫어 졌다...고맙다! ====================고맙다. 알게 해줘서...... 외로움에 당신을 만났습니다... 그 외로움에 당신을 이용하였습니다... 그 외로움이....사라지고...또 다른...사랑이 올거 같습니다... 다시 뛰는 심장...고장나버렸던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몸이 이상해진거 같습니다... 얼굴이 빨개지고...말도 더듬고....이상합니다...정말 이상합니다... 다시는 누굴 사랑 못할거라...믿었습니다... 당신과는...이별하지 않으려 합니다... 당신과는...아파 하기 싫습니다... 저...이제 부터 저의 사랑 키워 나가려 합니다... 당신...쪼금씩...좋아 하고...슬퍼 하지 않으려 합니다... 당신...환하게 웃어주고...손 잡아주면 돼요. 저 이제 따뜻해 지내요... ====================뛰는 심장소리.... 추워...나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는데... 추워...나 이 정도는 나 혼자 이겨낼수 있는데... 추워...너는 이 정도 추위 혼자 이겨낼수 있어? 난 아직도...겨울이면...방에 혼자 이불 덥고 있어...그래도... 추워... 난 아직도...겨울이면...소주 한모금에 추위를 이겨내지 못해... 난 그런데...겨울이면...너 한테 전화해...그런데...추운건 마찬가지야! 넌 춥지 않겠지... 너 옆엔..그 사람이 있으니깐... 너의 포근하고 훈훈한 그 사람이 있으니... 나 1분 만이라도...따뜻하게 추위를 이겨낼수 있게 해줘... 나 10초 만이라도...따뜻하게...해줘...제발... 내 전화...1초만이라도 받아줘...부탁이야... ======================나..........추워......... 그댄 무엇을 마음에 않고 살아 가나요? 그댄 왜? 슬픔이란...이름을 마음에 묻고 살아가나요? 그대 마음에 슬픔을 꺼내어 저 한테 주세요... 그대 마음에 슬픔을 제 가슴에 묻어 두세요... 그리고 그대...마음속에 슬픔을 잊고 한 평생 살아 보세요... 그대 마음에 슬픔이란 것이 없으니...행복하죠... 거 봐요...그 슬픔을 저 한테 주시니...그대 행복해 지잖아요...그렇죠! 저의 마음속에 묻어 둔 슬픔은...제가 평생 않고 살아가면 돼요... ==============슬픔은 그대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겨울... 그대는 눈... 이 세상에 당신이 제게 주신 선물인가요. 아름답더라구요. 눈이 쌓인 그 풍경도 아주 그만이구요. 아름답더라구요. 눈이 쌓인 그 거리에 꼬마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이상하죠. 눈이 녹아 사라져 버리네요... 그 아름답던 풍경도 사라지구요. 이상하죠. 눈이 쌓인 그 거리에 뛰어놀던 꼬마들도 사라지고. 그렇더라구요. 당신이 준 선물이란게... 아름답던게 한 순간 사라져 버린다는게... 당신은 그랬어요. 당신을 보여주곤...사라져 버리는 당신... 오늘 당신이 보고 싶네요... =============허상... 아직은 기억이 난다. 아직은 그 때가 좋았다 라고 말한다. 아직은 그 사람이 생각난다. 살며시 다가와 뽀뽀한 그 사람. 살며시 다가와 않아 주던 그 사람. 살며시 다가와 꼬집어 주던 그 사람. 오늘은 그 사람이 생각나네. 오늘은 그 사람이 그립네. 오늘 또 그 사람 이야길 하네. =============== 사람이 그리울때... 똑 같은 나를 본다... 항상 그대를 떠나...다른 곳으로 가고 싶은데... 똑 같은 나를...항상 그 자리 이다... 같은 자리... 같은 시선... 같은 마음... 그대를...맘 편히 떠날수 있을꺼 같은데? 그렇게 않되는...맘... 항상 같은 자리에서 그대를 지켜보네요... 바보 같은 제 모습...술에 취한 날이면 자꾸만... 그대가 그리운데...그게 제 죄인가요? 같은 자리에...머물고 있는 저..! 무거워 지네요... 더욱 더 힘들어 지네요... 그대를 포기 하는 순간부터...자꾸만 말이죠... 잊혀지길...바라며... 그런데...당신 제 맘에서 진짜 없어지면 어쩌죠? 그땐...그때는....어떠하면 돼나요? ============자꾸만...그리운데... 슬픈 꽃 당신... 슬픈 꽃 당신은...제 사랑 입니다... 슬픈 꽃 당신은...제 그리움 입니다... 슬픈 꽃 당신의...그 가시... 저 한테도 ...그 가시가 있네요... 저도 모르는 제 마음에서 가시가 자라 나고 있었네요... 당신이 사랑을 외면 하며...아파 하고...시들어 버릴때...그때...아마..제 마음에서 가시가 자라 났나봐요...! 저도 사랑을...외면 하고 싶어요... 당신의 사랑이 아니 타인의 사랑이라면 저도 당신 처럼 가시를 드러내며 못 찾아 오게 할거예요... 그리고 당신을 그리워 하며 시들어 갈꺼예요... 저도 당신이 당한 고통...이겨 낼수 있어요...슬픈 꽃...당신이여...저 또한 꽃이 되려 합니다... 이게 마지막 당신에 대한...고귀한 제 사랑 입니다...부디...이 꽃을 받아주세요... ========나 또한 꽃이 되리... 힘 없이 거닐던 이 거리에...문뜩...너에 생각에 잠겨 있다. 힘 없이 거닐던 이 거리에...문뜩...너에 보고픔에 잠겨 있다. 너에 생각에 잠겨 있다... 힘 없이 거닐던 이 거리에서... 너에 보고픔에 잠겨 있다... 힘 없이 거닐던 이 거리에서... 반복되는 일상...반복되는 삶 속에서 반복하는 너에 사랑... 반복하기 싫타...반복하기 싫타...나에 상처... 반복하고 싶다...반복하고 싶다...너와의 추억을... =========반복하고 싶다... 넌 다음 세상에서는 나비가 돼고 싶다 했지? 추운 계절... 나비가 돼어 봄을 알리고 싶다 했지? 나비가 돼어 이리 저리 팔랑 팔랑 날개짓 하고 싶다 했지? 너 나비 돼면...내 마음속에서 영원히 널 갇둬두고 싶다. 너 나비 돼면...너가 좋아 하는 꽃으로 널 내게 갇둬두고싶다. 너 나비 돼기 전에...그 전에...널 갇둬 두고 싶다...! ===============집착... 내가 생각하는건 너가 아닌데. 내가 보고 싶은 이 너가 아닌데. 내가 사랑하는 이 너가 아닌데. 꿈속에선 너를 본다. 꿈속에선 너를 찾는다. 꿈속에선 너를 그리워한다. 나를 속였다. 나의 그리움을 속였다. 나의 사랑을 속였다. ===================속였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지금 싸이월드 페이퍼에...부족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채택이 된다면...더 좋은 글로 찾아갈것입니다...^^